🌿 수락 휴 자연휴양림 살펴보러 가기
숲이 건네는 위로, 서울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 완벽 가이드
도심의 아침 출근길, 하루 종일 바쁜 업무, 쉴 틈 없는 연휴와 주말 여행… 우리에겐 ‘숲 속에서 느리게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서울 한복판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에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어요. 바로 “수락 휴(休)”입니다.
📌 핵심 정보 요약
- 위치: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 4호선 불암산역(당고개역)에서 도보·차로 약 2km
- 개장: 2025년 5월 시범운영 → 7월 17일 정식 개장
- 규모: 약 9,800㎡ 부지에 방문자센터, 숙박동, 트리하우스, 레스토랑·카페, 체험공간, 산책로 등 배치
- 객실: 총 25실(트리하우스 3동 포함), 최대 82–105명 수용
- 운영 방식: 객실 내 TV 없음, LP 턴테이블과 마샬 스피커 비치, 실내취사 금지 → 디지털 디톡스 및 감성 휴식 추구
예약 일정: 노원구민 우선 6/12–14 (10% 할인), 일반 6/16 오후 2시 시작
🏡 트리하우스 – 나무 위의 감성 숙소
최대 높이 14m. 숲과 하나 된 듯한 외관, 다락과 천창 덕분에 침대에 누운 채 별빛을 감상할 수 있어요. LP 바늘을 타고 흐르는 음악, 마샬 스피커의 울림은 ‘도시 밖 감성’을 충만하게 합니다
🛏 객실 및 서비스
총 25실(트리하우스 외 4인실·6인실 포함). 숙박객은 호텔 수준의 침구와 청결한 공간 관리를 누릴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대신 철제 계단 접근은, ‘숲 속 기분’에 집중하도록 설계된 선택입니다
🌲 숲을 품은 공용 공간
- 불멍존: 모닥불 앞에서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시간
- 해먹존 & 무장애 임도: 유아숲체험원과 순환 산책로로 구성, 아이와 노약자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
‘요정의 숲’, ‘걱정 없샘’ 같은 포토존과 조형물은 여행에 스토리를 더해줘요 .
🍴 레스토랑 & 카페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식탁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협업한 ‘씨즌 서울 by 홍신애’에서 건강한 한식 정찬을 제공합니다. 충남 서산 멸치, 전남 토마토 등 지역 식재료로 꾸민 식단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카페에서는 쑥 라떼, 아몬드 솔티 크림 라떼 같은 자연주의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 사전 이벤트 & 기부
- 숙박체험 사연 공모: 4–5월 시범 운영 기간, 노원구민 1만 건 이상 사연 응모. 트리하우스 등 무료 숙박권 제공
- LP 음반 기부 이벤트: LP 기부자 전원 커피 쿠폰, 추첨으로 숙박권 제공
📝 예약 팁 & 이용 정보
- 예약 채널: 산림청 ‘숲나들e’ (검색어: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 우선 예약 일정: 노원구민 6/12 오후 2시 ~ 6/14 오후 6시 (10% 할인)
- 정식 예약: 6/16 오후 2시부터 일반 예약 시작
- 수용 인원: 1일 최대 82명–105명
- 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 이용 요금: (예) 트리하우스형 4인실 주말 25만 원 / 노원구민 22만5천 원
💬 최종 한마디
“숲 속으로 들어가 진정으로 쉬는 경험”, “별빛 아래 감성 찐 힐링” 같은 말들이 이곳을 두고 만들어진 수식어입니다. 7월 정식 개장 이후로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도심 가까이에서 만나는 진짜 숲 속 휴식을 원한다면 꼭 방문해 볼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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