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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근로 후기 – 다시 일할 수 있다는 믿음
후기 1. "엄마도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육아에 전념하던 5년 동안 사회와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천시 공공근로에 참여해 주민센터에서 민원안내를 하게 되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 앞에서 당당해진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은 단순했지만 의미는 깊었습니다.
후기 2. "퇴직 후에도 쓸모 있다는 느낌"
60대 후반, 은퇴하고 나니 하루가 너무 길더군요. 인천시 공공근로를 통해 지역 공원 시설 점검 일을 하며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하루 3~4시간, 무리가 없고, 보람도 있는 일이었어요.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반가웠습니다.
후기 3. "다문화 가정 엄마의 도전"
한국어가 서툴러서 늘 위축되어 있었지만, 주민센터 공공근로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용기를 냈어요. 행정 보조로 참여하며 한국어 실력도 늘고, 동네 이웃들과 인사하며 친근감도 생겼습니다. 공공근로는 외국인에게도 열린 기회의 문이었습니다.
인천시 공공근로는 누구에게나 열린 안전한 출발점입니다. 한 걸음 내딛는 용기만 있으면, 그다음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